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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손혜원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밝은 표정으로 촬영한 기념사진이 25일 SNS 등에서 논란이 되고있어요.
송영길 손혜원 의원의 이번 논란은 한 트위터 이용자가 지난 25일 오후 7시 20분께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의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일행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면서 시작 됐다고하는데요,
이 글 게시자는 “이들 표정 보고…칠순잔치 오셨나”라는 글을 남겼고,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송영길의원 은 25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군자 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위안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 만행에 분노하고 할머니의 명복을 기리는 모든 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고 말했다네요.
송영길 의원 은 "빈소를 찾아주신 시민들이 8월 15일 나눔의 집에 가자고 먼저 제안해주시고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빈소라는 점을 잠시 망각하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며 "잠깐의 감정에 취했던 저의 부족함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음에도 논란은 사그라지들지 않고 있습니다.
손혜원 의원 역시 사진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고인의 마지막을 우울하게 만들지 말자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엄지척 제스처는 경솔했다며 다시 사과했으나 손혜원 의원의 엄지척 사진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썰렁하기만 합니다.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위안부 피해자 빈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해 논란을 빚은 송영길 의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쓴소리를 뱉었다.
2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영길·손혜원,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애도하는 게 아니라 소풍 온 꼴"이라며 "정치적 위안부 생쇼가 들통난 꼴"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이어 "사고 치면 사과하는 도돌이표 꼴이고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닌 꼴이다"라며 "송영길· 손혜원 세트로 노는 꼴이고 입이 귀에 걸린 꼴"이라고 덧붙였다고합니다.
지금으로썬 신동욱총재의 반응도 무리는 아닌듯합니다.
송영길 의원은 자신의 글에서 자신이 '일제강점하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법률'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참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노여움이 풀어지도록 노력하고있다고 하는데요. 송영길 신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이번논란이 쉽게 잦아들것같진 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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