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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인터넷검색어 상단을 달구고있는 최진실딸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과 최준의 양의 인스타그램 글들을 보며...저는 먼저 가슴이 미어지는아픔을 느꼈습니다. 과연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아픔과 그 최진실 씨 가족사 에 대해 섣불리 화제거리 삼아 글을 쓰는게 맞을까 고민도 되었구요. 


최진실 딸 최준희 페이스북과, 최준희 인스타 그램 글들을 보며, 제가 제일 처음 주목한것은, 최준희 인스타그램 아이디였습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주소 및 아이디는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1968_adult/ 

1968_adult...

1968은 엄마 최진실 씨의 생년월일이고, adult는 어른이라는 의미입니다.

1968_어른...

(사진설명: 최준희 어린시절- 최진실 딸 최준희, 최환희, 행복한 한때)

(사진설명: 엄마 故 최진실과 함께 행복해보이는 최준희 어린시절)

그냥 최준희 아이디를 보는데 저는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통스런일들...그래서 얼른 어른이 되고싶은 최준희 양의 마음이 드러난것같은 최준희 양의 인스타 주소 최준희 인스타 아이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컸을까... 최준희 양이 태중에 있을때 아빠인 조성민, 최진실씨의 불화는 시작되었고, 최준희 양을 임신했던 임신기간내내 엄마 최진실은 행복한 태교 대신 가정불화에대한 상실감과 아픔으로 최준희 를 품고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엄마 최진실 과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달콤한 입맞춤)

(사진설명: 엄마 최진실과 최준희어린시절 행복한 한때)

최준희 양에 비해 오빠 최환희 는 비교적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기억들 이 많았습니다.

(사진설명: 엄마와 함께 천진난만했던 최환희, 최준희 어린시절 )

(사진설명: 최준희, 오빠 최환희 어린시절과 단란한 아빠엄마)


이번 외할머니 정옥숙씨의 최준희양 과의 사건에 대해 최준희 할머니를 옹호하고자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준희 양의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이전 부터도 최준희 오빠 최환희군과의 차별대우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최준희 씨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태아기때부터 억눌려왔던 상처와 아픔들이 치유되지 못한채 화산처럼 폭발한 듯합니다.

최준희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 왜 자꾸 저는 눈물이 나죠? 엄마와 함꼐라 행복했던..

바라건데, 이번 최준희 인스타그램과 최준희 페이스북 전문에 실린 외할머니일과의 불미스런 일들이 그저 외할머니를 몰아가는 마녀사냥식 이야기거리로 끝날일만이 아니라, 진짜 최준희 양의 내면이 외치는 소리... "사랑받고 싶고 치유받고싶은.."그 애타는 소리에 귀기울여, 어른인 우리들이 통회하는 맘으로 최준희 양의 내적치유를 위해 상처와 아픔들을 다독여주기위해 함께 기도하고, 위로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잘잘못을 가리는것으로만 끝나고 감정 처리에 서툰 시기의 최준희 양의 외할머니와의 불미스런일들이, 비난을위한 비난으로만 끝이 난다면....어린시절의 최준희를 지나 청소년기를 지나는 최준희양이 어른 최준희가 되었을때 또 다른 상처로 남을수 있지 않나 걱정이 되기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최준희 양의 상처가 속히 치유되길 다시한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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