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원구의 대형 산부인과 모네병원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확진을 받아 신생아 118명이 잠복결핵양성 반응나와 잠복결핵에 감염된 다소 충격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7월 19일 모네여성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실 결핵 감염 사태에 대한 1차 역학 조사 결과와 함께 이런 대응책들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간호사가 근무하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이후 이 병원을 거쳐 간 신생아와 영아 대상으로 이뤄진 결핵·잠복결핵 검사 결과, 전체 대상자 800명 중 776명 이 결핵검사(흉부 X선)를 마쳤으며 활동성 결핵 환자는 없었으나, 생후 4주 이내인 아기를 제외한 734명 중 694명(94.6%)이 잠복결핵 양성 검사(피부반응검사)를 마친후, 이 중 118명이 잠복결핵 양성으로 확인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건강정보
2017. 8. 13. 18:57